무더운 여름철, 입맛 없고 땀만 흘리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건? 바로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간식입니다. 간단한 재료로 단시간에 만들 수 있고, 아이들이 스스로 찾게 되는 간식이라면 금상첨화죠. 이 글에서는 아이들이 유독 좋아했던 여름철 인기 간식 4가지를 소개합니다. 워킹맘도 퇴근 후 10분 내외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만 모았으니, 오늘 간식으로 꼭 활용해보세요!
1. 과일 요거트 아이스바 – 천연 아이스크림의 대체제
재료: 플레인 요거트 2컵, 꿀 1큰술, 딸기·블루베리 등 좋아하는 과일, 아이스바 틀 또는 종이컵+막대
만드는 법:
1. 과일은 한입 크기로 썰고, 요거트에 꿀을 섞어줍니다.
2. 과일을 넣고 섞은 후 틀에 담습니다.
3. 냉동실에 4시간 이상 얼리면 완성!
포인트: 설탕 대신 꿀이나 바나나를 사용하면 건강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낼 수 있어요.
2. 수박 슬러시 – 단 3분 완성, 시원함 폭발 간식
재료: 수박 2컵, 얼음 1컵, 꿀 또는 올리고당 약간
만드는 법:
1. 수박은 씨를 빼고 잘게 썹니다.
2.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1분간 갈아줍니다.
포인트: 우유를 조금 넣으면 수박 쉐이크처럼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.
3. 수박화채 – 온 가족이 좋아하는 여름 대표 간식
재료: 수박, 후르츠칵테일, 탄산수 또는 망고주스, 얼음
만드는 법:
1. 수박을 네모나게 썰어줍니다.
2. 볼에 수박과 후르츠칵테일을 넣고 음료를 부어줍니다. (사이다 또는 망고주스를 추천)
3. 얼음을 넣으면 완성!
포인트: 설탕이나 연유 없이도 과일 자체의 단맛으로 충분히 맛있습니다.
4. 미숫가루 우유 – 포만감 있는 영양 간식
재료: 미숫가루 3큰술, 우유 1컵, 꿀 1큰술
만드는 법:
1. 컵에 미숫가루를 넣고 우유를 부은 뒤 잘 섞습니다.
2. 꿀을 기호에 맞게 넣어 다시 섞으면 끝!
포인트: 아침 대용이나 간식으로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어요. 달콤하지만 건강한 간식입니다.
여름철 간식은 단순히 시원하기만 해서는 부족합니다. 아이들이 좋아하고, 엄마는 안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야 진짜 좋은 간식이 되죠. 이번에 소개한 4가지 간식은 모두 10분 이내에 만들 수 있고,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워킹맘에게 특히 추천합니다. 오늘 간식 고민 중이라면 이 중 하나만 시도해보세요. 아이의 반응이 달라질 거예요!